이동재 전 채널A 기자를 강요미수 의혹으로 기소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공소장에 이 전 기자가 신라젠 취재 기간 중 한동훈 검사장과 수백 회 연락을 나눴다고 적시했다. 하지만 이후 협박 피해를 주장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측은 ‘검찰과 함께 하는 부분이 부정돼서 진행이 어렵다’는 문자 메시지를 이 전 기자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이 전 기자와 후배 백모 기자의 23페이지 분량의 공소장에 따르면 올해 1월 26일부터 3월 22일 사이 이 전 기자는 한 검사장과 전화 15통, 보이스톡 3회,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모두 327회에 걸쳐 연락했다. 이 전 기자는 1월 26일 이철 전 대표 배우자 명의의 등기부등본을 열람하면서 본격적으로 취재에 착수했고, 3월 22일 취재 상황이 언론에 포착되자 중단했다.
이철 측"약속한 부분 부정돼서 진행 어렵다" 하지만 수사팀은 그러면서도 이 전 기자가 한 검사장과 공모했다고 뚜렷이 밝혀내지 못했다. 일각에선 오히려 3월 6일 지씨가 보낸 ‘약속한 부분이 부정되어 있어서 일의 진행이 더 이상 어렵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건 지씨도 검찰과의 ‘협조’가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월 말까지 이 전 기자가 한 검사장과 집중적으로 연락했음에도 공모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 전 기자가 실제로 검사들과 취재 연결고리를 만들어보려고 시도한 정황도 공소장에 담겼다. 이 전 기자는 2월 12일 대검찰청 공보관을 찾아가 “신라젠 관련해 취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포인트로 취재를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한다”고 밝혔다.
걱정하지 마라...종양일보........조만간....다 밝혀 질 것이고...........그동안의....공범들 조중동문도 밝혀 질것이다......
표창장 하나로는 별 소설을 다 써내더니 이런식으로 꼬리 자르시겠다? 근데 국민이 니네 속을 알어. 그게 중요한 거.
어휴 무능해라!! 윤석열 검찰 없는 증거는 조작과 협박질로 잘도 만들더니 있는 증거 안보려고 애쓴다.
이래서 검언유착이란 게지. 검찰도 개혁하고 언론도 개혁해야 하는 이유!
언플 대마왕 한동훈 감싸는 기레기 누가누가 잘했나 민언련이 분석 좀 해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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