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B씨는 지난달 30일 데스크 직원ㆍ피부 관리사ㆍ간호조무사 등 직원 17명이 모여있는 단체 메신저 방에 이런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병원은 피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B씨의 화장 압박은 다음 날도 계속됐다. 이 의원 직원에 따르면 B씨는 지난달 31일 직원의 마스크를 하나씩 내리고 입술 화장을 하지 않은 직원들을 나무랐다. B씨의 요구가 있고난 직후 일부 직원들은 “이렇게 강요하는 식으로 말하면 정말 다 퇴사하라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한 직원은 “직원들에게 화장하라는 사실을 돌려서 말할 수도 있는데 마스크를 벗겨버리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병원에 연락했더니 한 관계자는 지난 7일 “담당자를 알아보고 연락드리겠다”고 답했다. 이후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다. 취재진이 병원 관계자와 통화를 마친 이후 해당 메신저 방에 속한 직원들은 ‘대화방에서 모두 나가달라’고 요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한국철도공사의 업무 매뉴얼에도 “여성은 반드시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거나 “립글로스는 지워지므로 반드시 립스틱을 사용한다”고 적시해 비난을 샀다. 아르바이트생도 예외가 아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지난해 12월 알바생 37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장에서 외모 관련 지적을 받은 경험은 2명 중 1명꼴이었다. 응답자 55.8%가 외모 품평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특히 서비스 직군이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외모 품평을 겪은 경험이 많았다. '꾸밈 강요는 성차별' 법안 자동폐기 꾸밈 노동은 근로자의 활동성을 제약하고 업무에 지장을 준다는 점에서 문제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의학 배운 사람 왜 그럼..?이시국에 마스크 벗긴다는건 화장안할거면 그냥죽어!아님..?
여자들한테 돈 뜯어내는데 바쁜 인간들아. 그렇게 당연한 화장이면 기업차원에서 국가적으로 돈이라도 줘라 양심도 없는 놈들
말 개같이 하면 입술 뜯어낸다
한녀들에겐 코로나19, 침수 재난 아니어도 원래부터가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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