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AI 위키윤' 부각, 개인 유튜브 채널로 친근함 강조…59초짜리 영상·10자이내 SNS새로운 플랫폼을 뒷받침하는 기술과 서비스의 진화, 코로나 창궐에 따른 비대면 문화와 '세 과시형' 유세의 퇴장, 20~30대의 캐스팅보트 부상 등은 뉴미디어의 중요성을 한층 비중 있게 반영하고 있다.이재명, 걸어서 민심 속으로
대표적으로 지난달 25일 방송된 경제 전문 유튜브 '삼프로TV' 출연분은 시청 횟수가 600만 회를 훌쩍 넘기면서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선대위 내부에서는"'삼프로'가 나라를 구했다"는 자찬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이런 콘셉트를 담은 '석열이형네 밥집'을 오는 27일 오후 6시 '윤석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 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2021.12.24윤 후보의 뉴미디어 활용 콘셉트는 '다르고, 빠르게'로 요약된다. 정치입문 초반 윤 후보의 반려견·반려묘 사진을 올리는 SNS '토리스타그램' 계정, 청년세대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민지야 부탁해' 등으로 논란과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과 비교할 때, 갈수록 뉴미디어를 활용한 선거 캠페인에 빠르게 적응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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