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론' 불댕긴 尹…젠더이슈 대선 뇌관 부상 | 연합뉴스

2022-01-07 오후 6:07:00

'여가부 폐지론' 불댕긴 尹…젠더이슈 대선 뇌관 부상

'여가부 폐지론' 불댕긴 尹…젠더이슈 대선 뇌관 부상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3·9 대선을 2개월 정도 앞두고 젠더이슈가 뇌관으로 부상하는 조짐이다.

윤 후보는 7일 오후 5시 20분께 페이스북에 하늘색 바탕 위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의 글을 구체적 설명 없이 올렸다. 여가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한다는 기존 공약에서 선회한 것이다.광고선대본부 관계자는"당을 지지하는 민심이 그걸 더 원한다는 판단에 윤 후보가 여가부 폐지 공약을 며칠 전 전향적으로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이 글에는 4시간만에 '이대남'을 중심으로 하는 호응 댓글이 5천개가 넘게 달렸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성평등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바탕으로 한 화면에 '성평등부(여성부) 강화'라고 쓴 맞불 페이스북을 올렸다.윤 후보 페이스북을 패러디하는 방식으로 2030 여성 표심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이자 윤 후보의 SNS와 관련, 국회 여성가족위 민주당 간사인 권인숙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노골적으로 젠더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면서"성별로 편을 갈라 20대 남성 지지율을 회복하려는 게으른 사고가 지겹고 한심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연합뉴스 »

'여가부 폐지' 딱 한줄 쓴 윤석열…40분 만에 댓글 1000개'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윤석열 여가부 여성가족부 사기간통범 인간제명 악마의영혼 뱀눈쥐상은 어찌할꼬? 대통령 이재명 부통령 안철수

이재명, 서울서 '걸어서 민심속으로'…재건축 규제완화 카드(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부터 서울지역 표심을 겨냥한 집중 공략에 나섰다. 이재명 최고

이준석 사퇴 결의안 철회...尹 '힘 합쳐 대선 승리'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사퇴 결의안을 추인했지만, 윤석열 후보 참석 뒤 함께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철회하기로 했습니다.윤 후보는 오늘 저녁 8시쯤 예고 없이 국회 의원총회장을 찾아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면서, 대의를 위해 지나간 것을 다 털고 모두 힘을 합쳐 3월 대선 승리로 이끌자고 ... 갑자기? 갑자기222 쌩쑈?

결별 문턱서 '다 잊자' 껴안은 尹·李…비온뒤 땅? 불안한 동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류미나 이슬기 이동환 이은정=다시 안 볼 사이처럼 으르렁대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돌연 대선 ... 지난번에는 커플티입고 ㅈㄹ 하드만.ㅉ 쑈하느라 애쓴는구나. -뚱엿스승-

'세번째 도망은 없다' '李기사'에 尹 엄지척…얼싸안고 평택행 | 연합뉴스(서울·평택=연합뉴스) 이유미 이동환 김솔 기자='세 번째 도망가면 당 대표를 사퇴하겠다.' 삽질들을 해라 이 사진으로 각 언론사들이 반전에 반전에 어쩌고저쩌고 기사들을 보니... 성질나네... 김건희건으로 100만건의 기사를 쏟아내야지 뭐하는거야? 윤석렬 차안에서 퍼질러 잤다고 이준석이가 인터뷰하면서 말했는데 기레기넌 멀보고 가는동안 차안 논의했다고 기사쓰냐

이재명측 '尹 토론 태도 환영하나 조급…언론사 주관 절차 필요'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은 6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TV토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쪽으로... 하긴 모든 언론사가 니친구지..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인 2030 세대 내에서 이른바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간 표심이 엇갈리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이 직접적 도화선이 됐다.사진 윤석열 후보 페이스북 최근 페이스북에서 잇따라 청년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7일"여성가족부 폐지"를 언급했다.주말까지 이어지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시즌 2' 일정에서 이 후보는 버스·지하철·도보를 이용한 이른바 'BMW' 행보로 바닥 민심을 촘촘히 훑는다.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사퇴 결의안을 추인했지만, 윤석열 후보 참석 뒤 함께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윤 후보는 7일 오후 5시 20분께 페이스북에 하늘색 바탕 위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의 글을 구체적 설명 없이 올렸다. 여가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한다는 기존 공약에서 선회한 것이다. 윤 후보는 전날에도"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라며 비슷한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광고 선대본부 관계자는"당을 지지하는 민심이 그걸 더 원한다는 판단에 윤 후보가 여가부 폐지 공약을 며칠 전 전향적으로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총신대입구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탄 그는 간담회 장소가 있는 상도역에서 내렸다. 이 글에는 4시간만에 '이대남'을 중심으로 하는 호응 댓글이 5천개가 넘게 달렸다. 윤 후보는 지난해 10월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2030세대 젠더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가족부에 대해"양성평등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홍보 등으로 실망감을 안겨 줬다"며 개편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성평등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바탕으로 한 화면에 '성평등부(여성부) 강화'라고 쓴 맞불 페이스북을 올렸다. 한참 줄다리기가 이어진 뒤 모두 발언만 공개하기로 한 조건으로 의원총회장에 나온 이 대표는 30분 동안 즉흥 연설을 하며 사퇴를 거부했고, 이후 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토론에서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윤 후보 페이스북을 패러디하는 방식으로 2030 여성 표심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후보는 영입 인사 혼선과 이준석 당대표와 잇단 갈등 등으로 최근 청년층, 특히 '이대남' 표심이 대거 이탈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미래에 대한 희망이 사실은 적고 '아이 낳아서 고생만 시키는 것 아닐까' 이게 제일 큰 것 같고 너무 돈이 많이 든다"며"보육·양육 책임을 국가 공동체가 최대한 많이 지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이자 윤 후보의 SNS와 관련, 국회 여성가족위 민주당 간사인 권인숙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노골적으로 젠더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면서"성별로 편을 갈라 20대 남성 지지율을 회복하려는 게으른 사고가 지겹고 한심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측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인터넷카페에는"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하더니 이제는 반(反) 페미니즘 행보냐","여성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는 비판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3일에는"출마선언을 하며 청년들에게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다고 약속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돌이켜보면 2030의 마음을 세심히 읽지 못했던 것을 솔직하게 인정한다"며"청년세대와 공감하는 자세로 새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다만 윤 후보의 여가부 폐지 공약에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이재명, 지하철 타고 민심 청취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매타버스 시즌2, 걸어서 민심속으로' 일환으로 지하철을 타고 숙대입구역에서 총신대 역까지 이동한 후 역사를 나서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 후보의 이날 페이스북 글은 공교롭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여성 인권 관련 유튜브를 녹화,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항의를 받는 시점에 올라왔다."석열이형 가자"라며 지지 의사를 밝힌 댓글이 있는가 하면,"폐지보다는 예산을 줄이는 방향으로 검토해달라" 등 다양한 목소리가 이어졌다.kr.

이 후보는 이날 여성 인권 관련한 유튜브 '닷페이스'를 녹화했다가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출연을 철회하라'는 항의를 받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글에서"제가 출연한 미디어에 대한 우려와 논란을 잘 알고 있다"면서"하지만 어떤 청년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것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eunbin@joongang.7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이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이대남·이대녀를 잡기 위한 정치권의 구애경쟁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여성가족부 존폐론이 돌출하면서 젠더 이슈가 주요 전선을 형성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