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지 36일 만에 공개 석상에 등장해 1시간 넘게 쏟아낸 말은 당초 여당 안팎의 예상보다 훨씬 수위가 높았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법원에 접수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법리적인 설명보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을 향한 작심 발언을 하는 데 시간을 썼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들 ‘수구보수’와 대비되는 ‘개혁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표의 향후 정치 행보를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대표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우선 뵙겠다”며 잠행을 끝내고 공개 행보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정부·여당의 정책 노선을 향해서도 ‘폭탄’을 던졌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탈북어민 북송 사건 등 문재인 정부 안보 문제를 문제삼는 데 대해 “60년째 북풍의 나발을 불면서 선거에 이겼다고 착각하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조직에 충성하는 국민의힘도 불태워버려야 한다” “오로지 자유와 인권의 가치와 미래에 충실한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며 보수정당이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자유·인권·미래’를 상징하는 정치인이라고 강조한 것이다. 이 대표는 회견에서 청년·호남을 언급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 대표는 대표직에 있을 때 청년·호남에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행보를 지속해 왔다. 2030 남성·호남은 지난 대선에서 보수정당에 과거 선거보다 높은 지지를 나타냈다. 이 대표가 본인의 공을 강조하는 동시에 본인 없이는 이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악어의 눈물~~!?
이준석대표는 자신도반성 하면서 징계사유 경찰수사 나 자진출두해서 받아라 결 과론적으로 공소시효와 관 계없이 성상냅의혹이 사실 이면 정계은퇴하는게 맞는 겁니다 검경찰에서도 만사 를 제처두고 빨리수사해서 결과를 밝히세요 참답답합 니다 수사사항이~!?
미달이 인간 석열이 끌어내 대한민국 살아남아라
이준석 성상납 7억각서 윤석열 윤석대 이준석 징계 결정적 근거된 '7억 각서'…'대선 때 윤석열 측근에 건네졌다'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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