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다음 주 초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관측 사상 역대 11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던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여전히 늦가을답지 않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한낮에도 경주가 27.4도, 제주 성산 27.3도, 서울 22.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20도를 웃돌았습니다.
중부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요?하지만 휴일인 모레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에서 4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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