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찬 공기 남하하며 바람 강해 내륙 일부 영하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린 1일 오전 강원 춘천시 삼천동의 산책로에서 공공근로자가 낙엽을 쓸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호우 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례적인 가을 폭우 외에도 주말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는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극값을 경신했던 높은 기온은 점차 내림세를 보이나 주말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린 후엔 기온이 전일 대비 5~10도가량 급격히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5~6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고 강한 바람을 동반해 ‘폭우’ 수준의 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5일 새벽 남서쪽에서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5일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특히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이 시기 100㎜ 수준의 비가 내리는 것은 이례적인데, 2020년 11월18일께에도 느닷없는 폭우가 쏟아져 전국적으로 피해가 있었다. 박 예보분석관은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낙엽에 의해 배수로가 막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강한 비바람으로 부산 지역 컨테이너가 쓰러지는 등의 사고가 있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