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씨 측은 구속 심사에 앞서 취재진에 자신의 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부터 1시간가량 전청조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모두 가리고선, 지난달 31일 체포 때와 마찬가지로 혐의와 관련해 묻는 취재진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다만, 결혼 예정 상대였던 남현희 씨와 입장이 엇갈리는 부분은 진실이 밝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자는 모두 15명, 피해 규모는 19억 원에 이르면서, 범죄 수익이 5억 원을 넘을 때 더 무겁게 처벌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됐고요.이런 가운데 범행에 연루됐단 의혹을 받는 남현희 씨가 전 씨에게 받은 고가 외제 차량 등을 경찰에 제출하기로 했다고요.이에 대해 남 씨 측은 자신은 공범이 아닌 피해자라고 반발해왔습니다.이에 경찰도 해당 물품을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아주기로 했습니다.경찰은 금품 목록을 건네받는 대로 남 씨가 전 씨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사회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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