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를 받아도 매출을 숨길 수 있다는 한 유흥업소의 탈세 의혹에 대해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이렇게 탈세를 부추기는 미등록 결제대행업체들, 주로 영세 상인들을 노리고 있는데요.미등록 PG 업체들은 조금이라도 합법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줄이고 싶은 자영업자들의 심리를 파고듭니다.한 미등록 PG 업체의 내부 자료. 식당에 병원, 웨딩홀까지 가맹점 이름이 빽빽하게 적혀 있습니다.
[개인 병원 관계자 : 업체에서 한다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만 알고 있었죠.][B 미등록 PG 업체 관계자 : 새벽 3시 전까지 결제하시는 거는 제가 당일 입금을 해 드리는데….]프리랜서에게 지급될 돈을 PG 단말기로 끊게 하면 업소 매출과 분리되고 그러면 부가가치세를 줄일 수 있다는 건데 불법이라는 게 국세청 판단입니다.국세청은 어떤 결제 수단을 사용하든 업주가 직접 전체 매출 금액을 세무 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누락 책임은 업주에게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끝까지 판다' 유튜브로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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