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선수의 의족은 신체인가 경기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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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이 유발하는 윤리적 논란은 스포츠에서도 예외가 아닌 듯싶다

23화 기술 도핑 ④ 의족 스프린터 2012년 영국 올림픽 남자 400미터 달리기에서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역주하는 장면. 위키미디어 커먼스 제공 2012년 8월4일 영국 런던의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남자 400미터 달리기 경주가 시작되었다. 4년 동안 구슬땀을 흘려온 건각들 사이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선수 한 명이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그의 이름은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육안으로 식별되는 장애를 갖고 육상 경기에 출전한 선수였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장애인이 일반인과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다는 것 자체가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비골 무형성증을 갖고 태어난 피스토리우스는 한 살 때 양쪽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의족을 아랑곳하지 않고 럭비, 수구, 테니스, 레슬링 같은 격렬한 운동을 즐겼다. 하지만 16세 때 럭비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재활 치료의 일환으로 육상을 시작했다.

Pogash, C., A Personal Call to a Prosthetic Invention. The New York Times, 2008.http://www.nytimes.com/2008/07/02/sports/olympics/02cheetah.html. 2. Fouché, R., Game Changer: The Technoscientific Revolution in Sports. 2017: p. 112. 3. Brüggemann, G.-P., A. Arampatzis, and F. Emrich, Biomechanical and metabolic analysis of long sprint running of the double trans-tibial amputee athlet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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