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태 직후인 2017년 37%였던 정치성향 진보층이 22%로 줄어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정치적 성향은 다음 중 어디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보수적’이라는 응답이 30%, ‘진보적’이라는 응답이 22%였다. ‘중도적’ 또는 ‘성향유보’ 비율은 48%였다. ‘보수적’이라는 응답은 올해 초 25∼28% 사이에 머무르다 이번달 조사에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고 ‘진보적’이라는 응답은 올해 1월 28%에서 하향 추세다. ‘한국갤럽’ 제공 갤럽은 2016년 1월부터 ’주관적 정치 성향’ 조사를 진행했는데, 처음 조사에선 ‘보수적’이라는 응답이 31%, ‘진보적’이라는 응답이 25%, ‘중도적’이거나 ‘성향유보’층 비율은 44%였다.
국정농단 사태 직후인 2017년 1월에는 ‘보수적’이라는 응답이 27%, ‘진보적’이라는 응답이 37%로, 진보층이라는 평가가 폭증했다. 갤럽은 “2017년 1월은 국정농단 사태로 한국 정치사상 상당히 이례적인 시기였다. 그때를 제외하면 유권자 절반가량은 스스로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나머지가 보수층과 진보층으로 나뉘고, 양쪽이 격차 10%포인트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각각 증감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 6%, 국민의당 3% 차례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1%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5%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은 3%포인트 오른 수치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선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37%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5%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보니 보수니 그딴게 왜 필요 합니까 상식적인 정치만 해주길 바랄 뿐이죠 정상적이라 생각했던 당이 불어 터질쭐 누가 알았겠습니까 후보 지지도 떨어진다고 후보 공부가 부족하다고 씨부리는 곳이 정상이적이고 상식적입니까
지킬 '기득권'이 없는데 스스로 '보수'라고 믿는 사람들... 해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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