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용등급 'AA' 유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2026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4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은 종전과 동일한 'AA'를 유지했다.S&P는 30일 한국의 1인당 GDP가 올해 3만5000달러에서 내년에는 3만7700달러로 오르는 데 이어 2026년에는 4만5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7년에는 4만35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S&P는 예측했다. 1인당 GDP는 한 국가가 일정 기간 벌어들인 모든 최종 생산물의 가치인 GDP를 국민 수로 나눈 값으로, 한 나라 국민들의 전반적인 소득 수준을 살펴보는 지표다.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GDP는 2020년 3만1727달러에서 2021년 3만5128달러까지 상승했다가 2022년 3만2410달러로 하락한 데 이어 지난해 3만3128달러로 다시 올랐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2%로 예상했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3.6%에서 올해 2.6%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P 평가에 대해 기획재정부는"우리 경제에 대한 견고한 신뢰를 다시 보여줬다"면서"특히 한국 경제의 강한 성장 전망과 대외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S&P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선 북한 정권 붕괴 시 '통일 비용'에 따른 우발채무 위험을 취약점으로 거론하면서도 경제 기반을 훼손할 정도로 약점이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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