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심 미래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넉넉히 쌓은 현금 실탄을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대거 투입한다. 현대차그룹이 전체 계열사를 망라한 대규모 투자·고용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완성차 업계 안팎에서 미래차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사업 기반을 강화해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포석이다.
현대차그룹의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인 ‘기아 광명 이보 플랜트’에선 소형 전기차 ‘EV3’ 양산을 위한 시험 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양산이 예정된 EV3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이다. 또 이 공장에선 내년부터 준중형 전기 세단인 EV4가 양산된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인력 채용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특히 각 계열사의 수소사업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수소 생산·저장·운반·활용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키우고 있다. 이밖에도 친환경·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소형모듈원전 등 차세대 원전 사업, 신소재 활용 강판 개발,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 등에서도 신규 채용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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