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이를 속였다가 피해 아동 부모에게 발각되자 “감옥가기 싫다”며 선처를 구하기도 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 2월 경기 광주의 한 룸카페에서 만 13세 미만의 초등학생 B양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에 연차를 내 집에 쉬고 있던 C씨는 딸 B양이 나오지 않고 방에만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딸의 방에 들어갔다. 이때 C씨는 딸이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연락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C씨는 딸에게 휴대전화를 사준적이 없다고 한다. 이를 수상히 여긴 C씨는 딸의 휴대전화를 살펴보던 중 중년으로 보이는 남성과 딸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C씨가 다시 전화를 걸자 남성은 “제가 지금 장모님 상중”이라고 말했고 진짜 나이를 묻는 질문에 “21살” “36살” 이라며 거짓말을 반복하다 “죄송하다. 저 감옥가기 싫다”고 사과했다. 알고보니 남성의 나이는 1976년생 49살이었다. 자신보다도 5살이 많은 나이였다.A씨는 B양과 함께 쇼핑을 하러 가는 등 데이트를 즐겼고 용돈도 줬단다. 또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자기야” “나만 연락을 기다리는 것 같다” 등의 메시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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