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스러운 게임이었지만 우리 여자축구 선수들은 누구보다 냉정하게 승리에 집중했고 아무나 흉내내기 힘든 13골 대기록을 만들어내며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에이스 전유경과 멀티 플레이어 원채은을 스타팅 멤버에서 뺀 우리 팀은 홍채빈과 양은서의 더블 해트트릭으로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게임 시작 후 8분 만에 홍채빈이 대승 디딤돌을 놓았다. 양은서의 왼발 킥이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몸에 맞고 흐른 공을 잡아 오른발로 정확하게 차 넣은 것이다. 2분 뒤에는 오른쪽 윙백 김규연의 패스를 받은 양은서가 왼발 중거리슛을 정확하게 오른쪽 구석에 꽂아넣었다. 홍채빈은 34분에 우리 팀의 첫 번째 해트트릭 주인공이 되었다. 황다영이 패스한 공을 받아 왼발 슛으로 우리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은 것이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배예빈의 도움을 받아 황다영이 왼발로 쐐기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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