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대비 8.1%포인트↓ 코픽스 등 지표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3.94%로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주담대 중 고정형 비중은 57.5%로 전월에 비해 8.1%포인트 줄었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 금융통계팀장은 “고정금리 비중은 디딤돌대출 중심의 정책모기지 공급으로 순수고정형 금리 상품인 보금자리론 취급이 줄고, 변동금리 상품의 지표 금리인 코픽스가 큰 폭 하락한 영향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서 팀장은 “주요 지표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일반신용대출 금리가 모두 하락했으나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취급이 전월 대비 줄어든 반면,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신용대출이 늘어나면서 전체 가계대출로는 금리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전체 대출금리는 연 4.8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2월 가계와 기업을 합한 전체 대출금리는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4%대로 내려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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