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3연승 질주를 노렸던 전북 현대가 후반 막판 급격하게 무너지며 홈에서 대구와 무승부를 거뒀다.전북 현대와 대구FC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1 2024'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리그 11위에 안착하며 위기에 빠졌던 대구는 리그 데뷔전을 치르는 박창현 신임 감독 지휘 아래 시즌 4경기 만에 승리 도전에 나섰다. 리그 8위에 자리했던 전북은 박원재 대행 아래 3연승 질주를 노렸다.뜨거운 햇살 아래 봄의 기운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뿜어냈던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1만 3642명의 팬이 찾아와 경기를 관람했다. 2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전북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대구 팬들은 감독 사임과 아쉬운 성적으로 분위기가 떨어진 선수단 응원을 위해 멀리 전주 원정까지 동행하며 힘을 보탰다.
전반 26분 대구 고재현이 전북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기록했으나 정민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박용희의 슈팅 역시 정태욱의 날카로운 태클에 막혔다. 전북 역시 전반 32분 이영재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대 정면으로 향하며 아쉬움을 삼켰고 전반 막판 날린 정태욱의 헤딩슛 역시 빗나갔다. 이후 별다른 상황이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종료됐다.아쉬웠던 전반을 마쳤던 대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가져갔다. 홍철과 안창민을 불러들인 대구는 정재상과 박재현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4분 박재현이 날카로운 슈팅을 기록했으나 정민기 선방에 막혔고 이후 박용희의 슈팅은 정태욱에 마지막 고재현 슈팅은 골대를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시작 이후 압도하는 흐름을 보였던 대구였으나 후반 19분 정재상의 슈팅은 빗나갔으며 후반 24분 요시노 슈팅 역시 빗나갔다.결국 대구는 후반 39분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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