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과일 유통업계 거부가 딸의 배우자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나섰다. 공개 오디션에는 수백 명의 신랑감 후보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딸의 배우자를 찾아 나선 아버지는 태국 남부 두리안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알려진 아논 롯통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막내 딸깐시타의 신랑감을 찾는다”며 공개오디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아논은 “사위가 되면 1000만 바트 상금과 함께 사업을 물려받게 된다”고 밝혔다.아논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딸이 혼자서 사업을 물려받는 부담을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
믿을 수 있는 배우자를 찾아주려는 것”이라며 공개오디션을 계획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가 제시한 '사윗감 자격'은 두리안 사업에 애정을 갖고 있어야 하고, 근면 성실해야 하며, 마약이나 도박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 자리에는 딸 깐시타도 참석할 예정이다. 깐시타는 기자회견에서 “나도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만큼, 외모는 상관없다”면서 “나는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다. 사교 모임에 데려갈 수 있고 같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아논은 “그날 짠타부리에 오면 알게 될 것”이라면서 웃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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