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엔 가성비”…유니클로·탑텐 SPA 브랜드, 나홀로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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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연매출 1조원 회복 목전 가성비 소문에 국내 SPA도 매출 ‘역대급’

가성비 소문에 국내 SPA도 매출 ‘역대급’ 고물가에 소비자들이 의류비 지출을 줄이는 가운데 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들이 나홀로 호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인 ‘노 재팬’ 확산으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유니클로도 올해 1조원 매출 회복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SPA 브랜드 탑텐이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FRL코리아의 2022 회계연도 매출은 9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유니클로의 매출은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 후 ‘노 재팬’ 영향을 크게 받았다. 2018 회계연도에는 매출이 1조 3781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2019 회계연도 매출은 6298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한·일 관계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엔저’ 효과에 일본으로 떠나는 국내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유니클로의 매출도 빠르게 회복 중이다. 고물가 영향 속 ‘가성비’ 쇼핑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SPA 브랜드가 인기를 누리는 분위기도 보탬이 됐다. SPA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 방식의 줄임말로, 한 브랜드가 기획·디자인, 생산·제조는 물론 유통·판매까지 모두 도맡는 것을 말한다. 중간 유통 비용이 없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의류를 판매할 수 있다.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스파오 역시 지난해 매출이 20% 뛴 4800억원을 거뒀다. 울해는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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