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래프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오미크론은 코로나19이지만 이전과 같은 코로나19가 아니다. 우리나라도 곧 저 파도를 맞을 것이다.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고 있다. 1월12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김부겸 중대본부장을 만나 물었다. 오미크론 유행은 이제껏 경험한 것과 확연히 다른 파도일까? 그렇다. 가까운 일본을 보더라도 연초에 불과 열흘 사이 확진자 숫자가 스무 배 가까이 뛰었다. 델타나 다른 변이 등 지금까지 경험한 형태가 아니다. 이게 두렵다. 두렵나? 그렇다. 짧은 시기에 작은 곳에서 틈이 생기면 그다음에는 막아낼 방법이 없다. 강이 흘러간다고 하면 1차 댐에서 저지하고 2차 댐에서 막아내고, 혹은 노루목 같은 것도 있지 않나. 그런데 지금 오미크론의 전파 속도로 봐서는 그런 게 없는 거다. 확 터져버리는 거다.
마침 야당의 대선후보 한 분이 앞으로 임대료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같은 임차인이 다 감당할 게 아니라 국가와 임대인이 함께 좀 나누어서 고통을 분담하는 방법도 고민해보자고 했다. 저는 일찍부터 그런 고민이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국회 답변 과정에서도 그게 필요하다고 여러 번 이야기해왔다. 사실상 전쟁 상황이나 마찬가진데 이 고통 속에서도 건물을 가진 분들은 단 하나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하면 이 공동체가 어떻게 유지되겠나. 현재 입법자가 아닌 처지에서 먼저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국회에서 이런 논의를 함께 해주었으면 한다. 당장 드러나는 피해도 있지만, 아동청소년의 교육 공백과 격차처럼 보이지 않게 차곡차곡 쌓이는 손실도 있다. 그래서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무리해서라도 전면 등교를 하려고 하는 거다. 어떤 학부모들은 ‘학교는 문 열면서 왜 학원은 제한하나’라고 반박하지만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 한다.
야당 총리냐? 닥치고 일이나 제대로 해라 머저리 같은 판사새끼들에게 휘둘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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