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 현황, 국민청원, 커뮤니티 반응, 관련 기사 실시간 업데이트 ‘n번방 시민방범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진행 중인 ‘n번방 시민방범대’ 해시태그 운동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엔번방 사건에 분노한 20대들이 ‘n번방 시민방범대’를 만들고 엔번방 사건에 대한 정보와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한데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문을 연 방범대 누리집에는 ‘n번방 관련 국민청원’, ‘가해자 검거 현황’, ‘n번방 파생방 목록’,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법안’, ‘관련 최신 뉴스’, ‘커뮤니티 반응’ 등이 담겼다. 검거 현황에는 ‘박사’ 조주빈씨 외에도 엔번방을 홍보하거나 엔번방 자료를 유포하고, 또 다른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닉네임 ‘와치맨’, ‘켈리’, ‘태평양’ 등 가해자들의 범행 내용과 혐의가 상세히 적혀 있다.
이씨는 “지금까지 쌓인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가벼운 판결들이 이번 사건을 미리 막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형량을 늘릴 수도 있었고, 그걸 사법부에서 예외 없이 적용만 시켰다면 이렇게 수많은 피해자가 나오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자들 중 유일한 여성인 선씨는 피해자를 돕고 싶어 방범대 활동에 나섰다. 정보 통신 관련 전공인 다른 3명과 달리 미디어를 전공하는 선씨는 어떻게 하면 피해자를 돕는 방식으로 방범대를 운영할 수 있을지 기획하는 역할을 맡았다. 누리집 맨 위에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연락처를 적은 것도 선씨의 아이디어였다. 선씨는 “피해자 가운데 미성년자가 많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성인으로서 내가 지켜주지 못한 건 아닐까 죄책감이 들기도 했다”며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무엇이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선씨 역시 성범죄에 대한 가벼운 처벌에 분노했다.
서울대,연대,고대는 뭐하냐?
검찰과 법원이 처벌을 안하니까 니들이 키워주니까 그냥 월급 반납해 우리가 할게 그게 적어도 피해자의 보호에 도움이 되겠지
윤석열도 같이 잡아 검찰 안 잡으면 답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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