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은행·간편결제서비스 등 핀테크 업계는 저마다 ‘캐릭터 키우기’에 한창이다. 케이뱅크 ‘ 돈나무 ’, 카카오뱅크 ‘ 춘식이 ’, 토스페이 ‘고양이’ 등 캐릭터를 이용자가 직접 육성하는 게임형 서비스를 통해 매일 자사 앱 접속을 유도하고 체류·탐색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이다. ‘ 돈나무 키우기’는 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하거나 미션을 수행해 최종 성장 단계까지 돈나무 를 키우면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뱅크는 ‘ 돈나무 키우기’ 출시 이후 여·수신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의 앱 페이지 방문 고객 수가 기존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한달적금’ 역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춘식이’의 성장 서사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31일 동안 매일 하루 한 번 이용자가 최대 3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주어질 뿐 아니라 춘식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층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적금 만기가 되면 춘식이가 펜트하우스에 도착해 와인을 마시며 불꽃놀이를 즐기는 ‘엔딩’을 볼 수 있어 ‘춘식이 때문에’ 매일 적금을 붓는다는 이용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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