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건립할 예정인 ‘시간우체국’ 조감도. 남구 제공시간우체국은 신청자의 편지를 최대 100년까지 보관한 뒤 수취인에게 발송해 주는 역할을 한다. 구도심 활성화와 관광 명소 개발이라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전국에 비슷한 사업들이 많아 ‘특색 없는 사업’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사업은 남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목조 건물 건립을 목표로 한다. 내년 2월 착공해 2025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해 건립 예정 부지에 있는 빈 빌라를 매입하는 등 보상비로 17억원을 지급했다. 오는 11일부터는 본격 철거작업에 돌입한다. 남구는 시간우체국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는 구불구불한 계단 등 실내장식이 아름다워 작가인 조앤 롤링이 영감을 얻었다는 포르투갈의 렐루서점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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