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감독, 영화 ‘파묘’ 흥행에 “좌파들이 분풀이” 황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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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에 좌파들 열광하는 이유? 2019년 도올 김용옥이 ‘이승만 국립묘지서 파내야 한다’고 말해서”

발행 2024-02-26 14:36:09이승만 전 대통령을 영웅화한 영화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최근 개봉한 영화 ‘파묘’의 흥행에 대해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며 황당한 주장을 내놨다.김 감독은 도올 김용옥 교수가 과거 방송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말한 발언을 거론하며 “영화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진실의 영화에는 눈을 감고, 미친 듯이 사악한 악령들이 출몰하는 영화에 올인하도록 이끄는 자들은 누구일까”라며 “대한민국의 ‘파국’을 막을 수 있도록 모두가 고민해야 할 상황이란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김 감독은 ‘건국전쟁’ 관람을 독려하며 글을 맺었다. 그는 조만간 개봉하는 영화 ‘듄 : 파트2’와 관련해 “수백억짜리 블록버스터 영화들 속에서 3억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며 “뜻있는 기업, 사회단체, 기독교 교회가 마지막 힘을 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영화 ‘파묘’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한국형 오컬트 영화를 만들어 온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배우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개봉 4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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