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일간 뉴욕타임스는 23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69만448명으로 집계했다. 2주 전과 견줘 2% 증가하는 데 그쳤다.7일간의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20일 15만9천433명으로 팬데믹 최고치를 기록한 뒤 23일에는 15만7천429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2주 전보다는 18% 늘어난 것이다.NYT 집계에 따르면 이는 미국에서 작년 2월 이후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것이다. 그러나 작년 1월 세워진 팬데믹 최고 사망자 기록보다는 상당 정도 적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미국의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도 23일"우리가 희망하는 것은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뒤로 접어들며 미국 전역에 걸쳐 감염의 수준이 내가 '통제의 영역'이라고 부르는 것 아래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파우치 소장은 이것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멸된다는 뜻은 아니며 감염은 계속 일어나겠지만"하지만 그게 사회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그게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파우치 소장은 최악의 시나리오를"높은 수준의 전염성, 또는 높은 병독성처럼 문제가 되는 특징을 가진 또 다른 변이"가 다시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그게 벌어진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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