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0.07 13:52 | 수정 2019.10.07 14:03 소설가 황석영·공지영, 시인 안도현 등 작가 1276명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이들은"블랙리스트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데 다시 자의적인 공권력의 폭주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불안과 분노를 함께 느낀다"며"검찰 개혁은 시대적 과제이자, 촛불 민심의 명령이란 점을 확인하기 위해 서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조 장관을 둘러싼 논의는 매우 혼란스럽다"며"문재인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조 장관과 그의 가족을 일체화할 것인가 분리해 볼 것인가, 심판관을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확인되지 않는 의혹 생산자 역할을 하는 검찰은 무엇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현재 통제받지 않고 있는 검찰 권력이 휘두르는 칼날은 군부 독재 시절 총칼보다도 더 공포스럽다"며"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조 장관이 역설한 검찰 개혁의 첫걸음을 떼기도 전에 주저앉혀버리고 말겠다는 검찰의 살기가 대한민국 전체를 뒤덮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들은 또"지금 검찰은 마음만 먹으면 어떤 '블랙리스트'도 자신들 의사대로 만들 수 있다"며"자신들에게 잠재적 위험이 될 것 같은 조국 섬멸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도 무시하는 검찰의 칼끝은 결국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칼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언론에 대해서도"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는 권력 하이에나나 다름없는 대한민국 언론의 민낯을 여과 없이 보게 됐다"며"'조국의 진실'을 밝힌다는 미명 하에 '조국'을 병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좋아요 0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바른미래 변혁 모임, 조국파면투쟁위 구성..."曺 파면 위해 하나 돼야" 김민우 기자 '조국 구속' 1위하자 '조국수호' 등장… 다시 실검 전쟁 안상희 기자 한국·바른미래 "文 '검찰 개혁' 지시, 조국 수사 덮으라는 것" 김명지 기자 바른미래 김수민, 조국에"공사구분 안되면 공처가로 살아라" 김민우 기자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
역시 민족애국 문학작가답네.
조선일보언론인들은 허경영이 국가혁명당을 세웠으니까 국민들이 더민주당이 답이 없다라고 생각하게 될것 이고, 자유한국당도 답이 없게 될것 이다라고 생각하게 될것 이며, 조선일보언론인너희들이 허경영이 대통령이 되고난 뒤에 허경영정권에 의해서 국가지도자정신교육대로 끌려가게 될것 이다.
좌파 공산주의자는 어떤옷을 입었어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수 없다 (계시록 14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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