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린샤오쥔 제치고 월드컵 복귀전서 1500m 금메달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황대헌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6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박지원(서울시청·1분24초903)이 캐나다의 스티즌 뒤부아(1분24초916)를 0.013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여자 1500m 결승에서 하너 데스멋(벨기에·2분27초863)에 이어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대헌은 22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6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결승에 나선 김건우는 4위를 기록했다.

황대헌은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휴식을 가졌다. 22~23시즌엔 국제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국내대회에만 출전했다. 선발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다시 태극마크를 따낸 황대헌은 1년 만의 국제대회 복귀전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공교롭게도 복귀전에서 황대헌은 린샤오쥔과 만났다. 두 사람은 2019년 훈련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고,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린샤오쥔은 중국 귀화를 택했다. 국제대회에 1년 동안 출전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린샤오쥔은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월드컵에 나섰으나 황대헌이 휴식기를 가져 둘의 대결은 미뤄졌다.

황대헌과 린샤오쥔은 준결승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린샤오쥔은 초반에 선두로 올라서며 레이스를 이끌었고, 황대헌은 뒷쪽에서 달렸다. 그러나 세 바퀴를 남기고 추월을 시작해 린샤오쥔과 러셀 펠릭스를 제치고 1위로 통과했다. 린샤오쥔은 3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는 박지원이 캐나다의 스티즌 뒤부아를 0.013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박지원은 기분좋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혼성 계주 2위에 오른 한국 선수들. 중국이 1위, 이탈리아가 3위를 차지했다. AP=연합뉴스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앙숙' 황대헌 - 린샤오쥔, 운명의 첫 맞대결21일 쇼트트랙 월드컵 1차2019년 법정 싸움 벌인 뒤임효준 중국 귀화 후 개명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홍남표 창원시장, LA다저스 입단 장현석 선수 격려최근 LA다저스 입단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 격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더이상 평가는 없다... 클린스만호 11월부터 실전 돌입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2023 아시안컵 연달아 열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항저우 리매치'로 관심, 금메달 목에 건 양궁 임시현[현장] 임시현, 여대부 개인전에서 안산 만나 승리... 김우진은 AG 아쉬움 딛고 4관왕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60㎞ 속구 확신…칭찬 안한 아빠, 메이저 첫승 땐 꿈에 올거죠?포수가 사인을 줘서 오케이 할 때도 있지만, 이 타이밍에 이걸 던지고 싶다고 했을 땐 사인 다 제치고 던지고 싶은 걸 던지는데 지금까지는 먹힌 것 같아요'. 지금 달고 있고 최동원 선배님 번호인 11번, 선동열 선배님 비롯한 최고 투수들이 단 18번, 오타니의 등번호 17번, 다르빗슈(일본)를 포함한 아시아계 선수들이 좋아하는 21번. '짱돌 던지다 와서 150㎞를 던지는 선수들도 있겠지만 일본이나 한국 선수처럼 야구를 전문적이고 단계적으로 배우고 가는 거랑은 다를 겁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966월드컵 잉글랜드 우승 주역 보비 찰턴 별세…향년 86세1996년 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주역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보비 찰턴 경이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났다.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찰턴 경은 맨체스터와 잉글랜드를 넘어 전 세계 축구 팬 수백만 명의 영웅이었다'면서 '그는 축구선수로서의 뛰어난 자질 만큼 스포츠맨십, 성실함으로 존경 받았다. 찰턴 경이 세상을 떠나면서 1966월드컵 우승 주역 중 서독과의 결승전(4-2승) 해트트릭의 주인공 제프 허스트 경이 유일한 생존자로 남게 됐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