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 저탄소·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생산 ▲ 가공 폐기물 줄이기 ▲ 푸드마일리지를 감축하는 지역 로컬푸드 소비 ▲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있다.또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격려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기후 위기와 먹거리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의 기조연설과 협업 기관 합동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 칼레드 압델 라흐만 주한 이집트 대사, 므웬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 아하마드 파미 아하마드 사르카위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대리대사, 모하메드 마가시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등은 축사를 통해 비전 선포식을 축하했다.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4월 먹거리 분야 탄소 저감 등을 위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 공사는 이후 작은 것부터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기획, 공사 구내식당을 중심으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를 운영해왔다.
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운영 결과 올바른 먹거리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입증되자, 지난해 9월 14일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통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켰다. 이를 통해 공사는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 국민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제정을 함께 추진해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지구 온도의 상승 속도가 날로 가속화되고 있어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라며"아름다운 지구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전 세계가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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