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멕시코 법인 설립…라틴 시장 진출

오늘 하이브는 멕시코 소재 법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발굴·육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로듀서를 영입해 현지에 최적화된 T&D 및 A&R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팝의 검증된 사업적 방법론을 라틴 장르에 접목하는 시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아이작 리 엑자일 콘텐트 창업자가 합류한다. 영화,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아이작 리 의장은 세계 최대의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로 꼽히는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트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출범에 앞서 엑자일 콘텐트 산하 레이블 엑자일 뮤직을 인수했다. 엑자일 뮤직은 레코딩과 음원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하이브는 현지 법인 설립이 결정된 이유에 대해"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음악 시장 중 하나인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기준 라틴 아메리카 음반 및 음원 시장 시장 규모는 13억달러로 추산된다. 전년 대비 26.4%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음반 및 음원 시장 규모가 9% 증가했다는 점에 비춰보면 라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가늠해 볼 수 있다.*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방치된 민속씨름 사료, 하루빨리 안전한 곳에 옮겨야”선수 출신으로 ‘박사 1호’, 교수·협회장까지 역임…현대 씨름 산증인1992년 설립 후 메달·기념...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율사 아니면 투사 … 기성 정치인과 친분이 공천 좌우낙하산 내려오는 한국법조인·운동권 입법부 장악국민 눈높이 안맞아 민의 왜곡인맥 없으면 정치 진출 한계정당 자체 인재양성 절실공영제로 신인 문턱 낮춰야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객에 귀 기울이는 것이 혁신의 전부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병철 회장이 쓴 '고객 제일' 휘호30년 넘게 보며 경영 최우선 과제로유통혁신 반년이면 모두가 따라해끊임없는 차별화로 반발 앞서면 생존매경 읽으며 경제 흐름 통찰력 얻어중국 의존 줄이고 시장 다변화 총력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연구개발예산 복원하겠단 민주…尹정부 ‘원전’엔 “다 삭감하라”野,혁신형 소형모듈 원자로 사업 전액 삭감해야 국민의힘“시장 선점 위해 적기 개발 필수적” 국제협력 개발 사업 예산도 전액 삭감 시사 與홍석준“글로벌만 붙으면 무조건 삭감하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읽기] “한국 시장은 참 쉽다”한국에서 장사하기 쉽다고? 그게 무슨 말이냐는 질문에 그는 ‘비어 있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가성비 제품과 경쟁할 만한 한국 상품군이 없다는 얘기였다. 한국 소비시장이 대륙의 ‘규모의 경제’에 편입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중국읽기,한국,시장,한국 소비자들,한국 소비시장,한국 시장,해외 직구,중국 기업,중국,더차이나칼럼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승리' 아니라더니…野, 강서구청 선거 한달 만에 돌변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승한 직후 한껏 몸을 낮췄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에 대한 초유의 탄핵과 쟁점법안 처리를 밀어부치며 168석 의석수를 앞세운 완력 정치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의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과 이 대표 부부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등의 수사를 지휘하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에 대한 탄핵이 '정치 탄핵'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검찰 스스로가 본인들의 검찰 권력 횡포 남용에 대해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