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 어느당 뽑을지 놓고 일촉즉발…이 동네 한집 살아도 표심 엇갈린다는데 [민심로드2024, 송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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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변(송기호 변호사)이 좋은 일 많이 했죠. 알 사람은 다 알아요.” “아니, 그 정도도 안 하는 정치인이 어딨어요. 더구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는다니? 말이 돼?” 지난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새마을전통시장 만난 60대 부부는 내달 총선에서 어느 후보를 뽑을 것이냐는 질문에 엇갈린 대답을 내놨다. 남편 A씨는 “부부는 일심동체라는 데 이것만큼

“아니, 그 정도도 안 하는 정치인이 어딨어요. 더구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는다니? 말이 돼?”

매경닷컴은 이날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서 복수의 유권자를 만나 내달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표심을 청취했다. 송파을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민주당 후보인 송기호 변호사가 경쟁 중이다. 삼전역 인근에서 만난 지역주민 C씨는 “사실 저는 원래 민주당 지지자다. 예전 대선 때도 큰 기대감을 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뽑았다”면서도 “냉정하게 지금이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줄 때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반면 배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동안 지역구에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며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이도 있었다. 송파구민 E씨는 “국회에서도, 지역에서도 아쉬운 게 많다. 먹고 사는 문제를 전혀 해결 못 하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에 투표할 생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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