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이 미사일 다시 쏘기 시작'…바이든 '맹폭' | 연합뉴스

2022-01-16 오후 6:13:00

트럼프 '김정은이 미사일 다시 쏘기 시작'…바이든 '맹폭'

트럼프 '김정은이 미사일 다시 쏘기 시작'…바이든 '맹폭'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새해 첫 선거 지원 유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맹폭하면서 2024년 백악...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이 자리에서 그는"바이든이 국제무대에서 완전히 미국을 창피하게 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집권할 때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바이든 행정부 들어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했다는 주장으로, 북한이 새해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을 상기시킨 것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세에서 11월 중간선거를 겨냥,"하원을 되찾을 해다. 우리는 상원도 되찾고 미국을 되찾을 것이며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면서"2024년에 우리는 백악관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급진적 민주당원들은 미국을 공산주의 사회로 바꾸려 한다"면서"우리는 선거를 이겼다. 그들이 빠져나가게 놔둬선 안된다"며 2020년 대선조작 주장을 되풀이했다.애리조나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그는 의회난입 사태 1주년인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려다 후폭풍을 우려한 주변의 만류로 취소하고 이날 유세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직격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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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새해 첫 선거 지원 유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맹폭하면서 2024년 백악관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퇴임 1주년을 며칠 앞둔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소도시 플로렌스에서 올해 들어 첫 선거지원 유세에 나서며 올해부터 정치활동에 본격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다. 광고 그러면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의 배경을 '엄혹한 국제 정세' 탓으로 돌렸다. 이 자리에서 그는"바이든이 국제무대에서 완전히 미국을 창피하게 하고 있다"면서 자신이 집권할 때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과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30 jjaeck9@yna. 광고 그는 이어"중국과 러시아, 이란은 1년 전에는 감히 하지 못했을 공세와 도발을 하고 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연설에서"우선 강해지고 봐야 한다"고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그 호소에 떠받들려 강위력한 주체조선의 힘의 실체를 또다시 과시하며 우리의 자랑찬 극초음속 미사일이 화광으로 대지를 뜨겁게 달구며 창공 높이 솟구쳐오르지 않았던가"라며 자축했다. 그들은 우리를 가지고 놀고 있다"고 하더니"김정은이 미사일을 다시 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재배포 금지.

바이든 행정부 들어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했다는 주장으로, 북한이 새해 들어 잇따라 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을 상기시킨 것이다. one@yna.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서는 어느 쪽 당선이 나을 것인가" 미국 대선을 앞둔 2020년 가을 청와대 안팎의 관심은 온통 미국 대선 결과가 남북관계 진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쏠려 있었다. 하지만 북한은 트럼프 행정부 초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핵실험 등 고강도 도발에 나선 바 있다. 또 북한은 2019년 2월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에도 무력시위를 벌였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문제 삼지 않았다.kr.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세에서 11월 중간선거를 겨냥,"하원을 되찾을 해다. 그러나 다른 쪽에서는 2018∼2019년 남북미 대화의 급진전을 이끌었던 '트럼프식' 행보를 바이든 후보에게는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남북 대화를 위해서는 오히려 트럼프의 연임이 낫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우리는 상원도 되찾고 미국을 되찾을 것이며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면서"2024년에 우리는 백악관을 되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올해 들어 세 번째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미국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미사일 발사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이웃 및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다.

운집한 지지자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각종 정책을 비난하면서"바이든의 지지율이 20%대로 곤두박질 친 것은 당연하다"고 조롱할 때도 지지들은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다. 물론 지난해 상반기 바이든 행정부가 '실용적 접근을 통한 외교적 해법 모색'이라는 새로운 대북전략을 내놓고 7월에는 북한이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는 등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다. 그는"급진적 민주당원들은 미국을 공산주의 사회로 바꾸려 한다"면서"우리는 선거를 이겼다. 그들이 빠져나가게 놔둬선 안된다"며 2020년 대선조작 주장을 되풀이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4년 대권 재도전 가능성을 여러 차례 시사하기는 했으나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 이럴 때 돌파구를 열 수 있는 것이 과거 남북미 정상회동 등에서와 같은 정상들의 '정치적 결단'이지만 그간 바이든 대통령이 보여준 행보를 보면 이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조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가 최선두에 있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했다"며"북한과 한반도에 대해 얘기할 때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퇴임 후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으나 중간선거에 맞춰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애리조나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유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해 들어 처음 개최한 것이다. 미국,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CG) [연합뉴스TV 제공] ◇ 대중 압박전선 본격화…美, 베이징 올림픽도 보이콧 미중 패권경쟁 양상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대(對) 중국 압박에 동참하라는 외교적 압력이 커지는 것도 문 대통령으로서는 부담이다. 그는 의회난입 사태 1주년인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려다 후폭풍을 우려한 주변의 만류로 취소하고 이날 유세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직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애리조나는 1950년대부터 민주당 후보의 손을 들어준 적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보수 텃밭이지만 2020년 대선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승리를 내줬다.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논평에서"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알고 있고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사기 음모론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곳으로, 그가 2024년 대선에 재도전할 경우 당선을 위해선 반드시 탈환해야 할 지역으로 꼽힌다. 물론 미국은 한국에 보이콧 동참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며, 이에 따라 한국은 검토를 거쳐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외교단을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유세 현장에 마스크를 쓴 사람은 거의 없었으며 바이든 대통령을 욕설 섞어 조롱하는 구호인 '렛츠고 브랜든'이 울려 퍼졌고 '트럼프 2024' 같은 트럼프의 대선 재도전을 지지하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펄럭였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늘 그렇듯 최대 규모 인파가 모였다고 주장했으나 과거의 유세 현장에 비해서는 규모가 꽤 작아 보였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애리조나주에서 유세하는 트럼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당장 문 대통령부터 베이징에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매 및 DB 금지] nari@yna. 국무부가 이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한 제재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이번 발사에 따른 추가 제재 여부가 주목된다.

co.kr . ◇ 문대통령, 종전선언 끝까지 추진…한미, 극적 반전 이룰까 이같은 악조건 속에도 문 대통령은 임기 끝까지 종전선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