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의 유족은 사고 당시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애 아빠는 자책감 때문에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먹고 있다. 다 내 책임인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러는데, 제발 무분별한 부모 비난을 좀 자제해달라”며 “사고가 난 곳은 명목상 인도로, 분명 차량이 들어와서는 안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사고 당시 A군의 아빠는 분리수거 중이었다. 큰 아이는 아빠를 따라갔고, 사고가 난 작은 아이는 택배 차량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유족은 “얼마나 가속했는지 사고 당시 아이 상태는 처참했다”며 “그냥 차 타자마자 문 닫고 바로 풀로 밟았다. 그날 아파트 행사가 있어서 다른 아이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살 많은 A의 형도 2m정도 앞에 있어 현장을 목격하고 동생이 ‘깔렸어, 깔렸어’라며 울었고, 분리 수거장에 있던 아빠도 놀라 뛰어나왔다”면서 “A군은 한국 나이로 올해 네 살로 붙임성 있고 성격이 밝아 아파트에서도 모두 아는 아이”라며 눈물을 흘렸다.해당 아파트는 안전상의 이유로 차량이 지상으로 진입할 수 없도록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지만, 응급 상황을 대비해 자물쇠는 걸어두지 않은 상태였다. 일부 택배차량들은 관행적으로 이 구조물을 제거하고 단지 안 지상으로 들어와 배송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가 누리꾼들은 “두살짜리가 혼자 돌아다닌다고? 부모도 책임 50%다”, “2살 아이 혼자 놔둔 부모 이해 안 간다”, “전적으로 부모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등 A군의 부모를 향한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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