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카투사나, 또 거기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들은 어떻게 할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원하는 사람만 백신을 맞고 또 만에 하나 부작용이 생기면 미군 병원에서 치료해 주는 것으로 우리와 미군 측이 협의했습니다.물량이 정확히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영상으로 확인된 것만 최소 4천 회 분량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서 사용 승인이 나지 않은 만큼 안전성 문제를 고심해왔는데, 만에 하나 부작용이 생기면 미군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미 측과 협의했습니다.주한미군은 며칠 안에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미 측은 주한미군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인원들까지 백신을 맞게 하는 걸 검토 중인데, 추가로 보급되는 백신 물량에 따라 한미연합사령부 소속 한국 군인 등도 백신 접종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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