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총리에 대한 결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민의힘이 발의하는 ‘김정숙 여사 특검법’에 대해 “100% 정쟁용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저질 정치공세”라고 맹비판했다.
그는 “처음에는 김정숙 여사 초청장이 없다고 난리를 치다가 대통령 기록관에서 초청장이 있다고 하니까 이제 기내식으로 트집을 잡는 것”이라며 “욕도 아까운 정치공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외교 상황에서 영부인은 최고 수준 대우를 하고 있는데 김정숙 여사님이 간 게 ‘공식수행원으로 갔다, 아니다’하는 논란은 외교를 단 1도 모르는 무지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또 국민의힘에서 제기한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 비용 문제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산출 근거를 정확하게 보지 못했다”며 “기내식 논란도 이전까지의 정치 공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 비용이 많다고 주장을 하려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기내식 비용을 공개하고 상호 비교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 놀러 간 게 아니고 모디 총리가 간곡히 부탁해서 간 거고, 가서 여러 성과를 거두었고, 한국-인도 관계는 더욱더 긴밀해졌는데 국민의힘은 그걸 폄하하고 성과를 끄집어 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모디 총리가 보면 대한민국 정치권이 정말 우습게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