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해병대예비역연대 소속 회원 30여 명은 28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해병의 죽음을 밝혀달라는 것은 여야와 진보·보수 문제가 아닌데도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게 보수인가? 정부여당의 자격이 있는 것인가.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같이 죽기로 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국회는 야당이 주도해 지난 2일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켰으나,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국회에 상정된 채상병 특검법 재의안은 재적 의원 294표 중 가 179표, 부 111표, 무효 4표로 부결됐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국회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표를 던졌어야 했다.국힘 당사 앞 기자회견에서 첫 발언에 나선 정원철 해병대예비역연대 회장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장 앞에서 우리 해병들이 90도로 머리를 숙여가며 ' 찬성해주시라'고 부탁드렸건만 그들이 결국 한 것은 고작 그런 일들이었다"며 "국민의힘은 그저 윤석열 백상시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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