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도 20일까지 상임위 접수 예정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2대 당선인들로부터 상임위원회 신청을 받기 시작하면서 여야 간 상임위원장 배정을 두고 원내대표간의 협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 중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다음 주부터 진행될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5선의 한 민주당 의원은 15일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번에도 21대와 유사하게 운영위, 법사위를 빼고는 여당이 원할 만한 핵심상임위를 양보하겠다는 협상안을 내밀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했다. 이들 중 법사위원장 후보군으로는 박주민 의원과 이언주 전현희 당선인 등이 거론된다. 과방위원장에는 조승래 의원이 꼽힌다. 재선이지만 여성 할당 몫으로 최민희 당선인이 유력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산자위원장으로는 김성환 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친명계로 강성으로 분류되는 박주민, 김성환 의원 등은 50대로 3선 중 나이로 따졌을 때 후순위로 밀리지만 상임위 활동을 고려하면 박 원내대표가 내세운 전문성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들이다.국민의힘에서 22대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을 수 있는 3선 이상 중진의원은 총 33명이 있다.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법사위에는 5선 조배숙 의원과 21대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낸 4선 김도읍 의원이 지망 의사를 밝혔다. 운영위원장은 통상 여당 원내대표가 겸직하는 것이 관례이므로 여당 몫이 된다면 추경호 원내대표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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