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33’ 우상혁, 바르심에 2cm 모자라 은메달'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남자높이뛰기에서 바르심의 벽을 넘지 못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한국 축구, 쉽지 않은 상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죠?경기 시작 약 5분 만에 엄원상의 크로스에 이은 정우영의 마무리로 첫 골을 뽑았습니다상대 수비가 위험지역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골 냄새를 맡은 정우영이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고, 이 골은 결승 골이 됐습니다[정우영 / 축구대표팀 공격수 : 우리 선수들이 여기 올 때 오로지 한 목표만 갖고 왔는데 마지막 한 경기 한일전 남았는데, 경기 끝나고 다 같이 동기부여도 많고 하려는 의지도 많아서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할 걸로 믿습니다.
]일본은 5년 전 대회 때도 우리와 결승전에서 만나 연장전 패배를 당했던 팀입니다.설욕전 성격도 있는 결승전은 모레 7일 토요일 밤 9시 열립니다우상혁이 높이뛰기에서 2m 33을 넘어 2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다른 선수들이 하나, 둘 탈락하는 사이 우상혁이 먼저 2m 33을 넘자 바르심도 1차 시기에서 같은 높이를 통과했습니다바르심은 아시안게임에서 3번째 금메달을, 우상혁은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우상혁 /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은메달 : 높이 뛰기 선수가 매년 2m 35, 30대 유지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제가 도쿄올림픽 때부터 계속 유지하면서 한방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그게 올해 터지면 더 좋았겠지만 내년에 또 터질 시간이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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