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행보는 '100일 현장 동행'…'초일류기업 해법 직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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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취임식서 '소재' 8회 거론 2차전지 확장 의지30년 정통 철강맨 전사업 아우르는 덕장 평가'초격차 기술' 선도하는 새로운 경영비전 수립'애플·MS처럼…글로벌 초일류기업 만들겠다'

"애플·MS처럼…글로벌 초일류기업 만들겠다"그룹 최고경영자의 취임사는 한 시대를 이끌어갈 그만의 경영 철학을 압축해 보여준다. 재계 5위 포스코그룹 10대 회장직에 오른 장인화 회장은 지난 21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장 회장은 전국 사업장을 돌며 직원들과 그룹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100일의 현장 동행'을 시작했다. 취임식 바로 다음 날인 지난 3월 22일 포항제철소를 가장 먼저 방문한 그는 26일 광양제철소와 27일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을 둘러보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장 회장은 석 달여간의 현장 투어를 통해 포스코 도약을 위한 액션 플랜을 구체화할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 임원으로 재임했을 때도 직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덕장으로 평가받아왔던 만큼, 소통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은 선택은 장 회장다운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장 회장은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인 하이렉스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30만t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시험설비를 2027년 가동해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실증 플랜트 도입과 상용기술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다만 장 회장의 시각은 '철강 본원 경쟁력 회복'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장 회장은"포스코는 철강 사업과 10여 년간 노력해 이룬 2차전지 소재 사업을 그룹의 쌍두마차로 여기고 모두 초일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전기차는 지구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는 장 회장은"캐즘을 기회로 삼아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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