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인용품회사 회장이 직원들에게 성적 목적의 서약서를 쓰게 하고,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빼돌려 호화 생활을 즐겨왔단 보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결국 회장은 경찰에 구속됐고, 피해를 당했다고 말하는 직원들은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실제 일했던 직원들의 말은 다릅니다.합의가 있다면 직원 간 성관계도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하지만 성인용품 업계에서는 "말도 안되는 부당한 계약"이라는 반응입니다.양씨는 성적 행위를 거부할 수 없다는 업무 공지도 내렸습니다.수시로 말도 안 되는 지시를 내려 잘못할 경우 인사고과를 낮게 주고, 급여를 깎는 방식으로 직원들을 통제하기도 했습니다.회사가 가진 성적인 영상과 사진을 지인들에게 공개할 수 있다고 공지합니다.
또,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약점을 잡혔다고 생각해 가족이나 친구,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그러면 명품 매장 직원들이 인사하고 대표님 오셨냐고 하지만 양씨는 사실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직원 등은 양 씨의 말을 믿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돈을 투자했지만 대부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양 씨는 과거에도 사업에 실패하며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아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사업자 명단에도 올라 있었지만 평소 가명을 사용해 피해자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했습니다.서로가 합의하에 스킨십이라든지 성관계도 할 수 있냐, 출근할 때부터 그런 것에서부터 문서가 많아요.하다 보면 월급을 못 주는 상황이 당연히 오죠.일부 피해자들은 지난해 양씨를 4억원 가량의 사기와 카메라촬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이중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지난주 양씨는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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