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SK텔레콤에 근무하는 김모씨는 11일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비건’ 간편식 메뉴를 골랐다.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건강은 물론 지구환경을 지키는데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김씨는 “콩고기 등 비건식품은 채식주의자가 즐긴다고 생각했는데 직원 식당에서 비건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니 흥미로웠다”면서 “맛도 기대이상이었다”고 말했다.직장인들의 단체급식에도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동물복지와 기후환경 등 가치소비가 확산되면서 채식 위주의 비건 메뉴를 찾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급식업계 1위 업체인 CJ프레시웨이는 그간 ‘샐러드데이’ 등을 통해 간간이 소개하던 비건 메뉴를 올해는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월간요리’ 12개중 8개를 저탄소 메뉴로 구성했고 이달 초 에 선을 보인 식물성 재료로 만든 빵 브랜드 ‘더 건강한 베이커리’ 제품도 단체 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온실가스 주범인 육류소비를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계를 보전하려는 가치소비가 MZ세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체급식으로 비건 메뉴를 찾는 고객사가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신세계푸드는 대체육을 활용한 급식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선보인 이후 스타벅스, 웨스틴조선호텔, SK텔레콤, 아우디 등의 단체급식에 콜드컷 슬라이스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누구를 위해 무었을 위해 존재하는가? 현재의 모습은 자신들의 범죄를 덮거나 다시 뒤집어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법죄전문가일뿐이다 검사의 권력을 가지고 돈버는데 사용할뿐 국민의 인권이나 정의를 공정한 법집행을 오히려 방해하고 조작하고있다 검찰이라는게 필요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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