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 북한 대사, '문 대통령 참석' COP26 회의장서 입장제지...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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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북한 대사가 각국 정상들이 참여한 회의장에 입장하려다 입장이 제지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북한 대사

그러나 문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측 인사와의 접촉은 포착되지 않았다. 최 대사는 회의장 입장 과정에서 국내 언론에 “토론하러 왔다”고 말했다. 한ㆍ미 인사들과의 접촉 가능성에 대해선 “노코멘트”라고만 했다. 이날 최 대사가 회의장에 곧장 입장하지 못했던 이유는 정상을 대신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출입증을 소지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리 참석을 위해선 사전에 발급된 특별 출입증이 필요하다.정부 관계자는 이날 최 대사가 입장에 어려움을 겪은 과정과 관련 “북한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기 때문에 COP26 참석은 전혀 이례적이지 않다”며 “다만 이날 주영 대사가 회의장에 바로 들어가지 못한 것은 정상 참석 회의의 대리 참석자를 특정하는 과정 등에서 발생한 착오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1일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최일 주영 북한대사가 각국 정상들의 연설을 듣고 있다.

북한은 1994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데 이어, 교토의정서와 파리기후변화협정에도 가입했다. 주요 환경 관련 회의 때는 평양에서 직접 고위급 인사를 파견했고, 2017년 6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파리협정을 탈퇴하자 “자기만 잘 살겠다는 이기주의의 극치”라고 비판하기도 했다.1일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최일 주영 북한대사가 각국 정상들의 연설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세계적으로 재해성 기상 현상이 심해지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위험이 닥쳐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뭄과 홍수 등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중심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외교가에선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고위급 인사를 파견해왔던 북한이 이번 COP26에 주영 대사를 보낸 배경에 대해 “코로나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평양에서 담당자를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관측도 나온다.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함경남도 태풍피해지역에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현지 소집했다고 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정보 당국 등에 따르면 코로나 발병 이후 베이징으로 파견된 리룡남 주중국 대사를 제외하면 북한에서 해외로 출국한 인사는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북한으로의 입국의 경우 전임 지재룡 전 주중대사가 북한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코로나 유입을 막기 위한 더 엄격한 봉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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