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장이 오면 기꺼이 북한에 가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교황의 발언은 3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은 북한과 "만났으면 좋겠단 얘기가 이뤄졌다"며 소통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교황청과 북한이 접촉하고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자신이 직접 접촉한 건 아니라면서도 북한 대사관과 유엔기구 등을 통한 간접 소통을 내비친 겁니다.[유흥식/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 북한이 지금 어떻든 중국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잖아요. 도와줄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 것이죠.]특히 문 대통령은 모든 나라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행동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비핵화 없이 독재 포기 없이 방북 불가능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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