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이 코로나19로 전세계가 경험하고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사육곰 사육 중단을 촉구하는 영상 메시지를 국내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보냈다.
제인 구달은 18일 녹색연합이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이번 팬데믹은 우리에게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을 알려주었다”며 아직도 웅담 채취를 위해 곰을 사육하는 국내 관행에 변화를 촉구했다. 제인 구달은 “인수공통감염병은 병원체가 동물에서 인간에게 옮겨가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인체의 세포와 결합해 새로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영상에서 작은 곰 인형을 들고 “저는 이 곰들을 만난 적이 있다. 이 곰들이 주로 사육되는 작은 철창 안에서 어떻게 고통받는지, 어떻게 끔찍하게 부상을 당하는지 보았다”고 했다.그는 “웅담을 사는 사람들이 웅담을 채취하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학대가 이뤄진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침팬지 행동 연구의 권위자인 제인 구달은 1977년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세워 침팬지를 비롯한 다른 여러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 활동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는 침팬지를 연구할 당시에도 침팬지를 번호로 부르는 대신 각각 이름을 지어주고, 침팬지 무리와 함께 생활을 하며 연구를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 설립된 한국 생명다양성 재단의 명예이사이기도 하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웅담 채취를 위해 곰을 사육하는게 허용된 전세계 2곳 중 한 곳이다. 사육곰 실태조사를 벌여온 녹색연합은 “ 몇 걸음도 채 걷지 못하는 좁은 철창, 악취가 풍기고 오물이 뒤엉킨 비위생적 환경에서 오직 웅담을 위해 사육되고 있다”며 “인수공통감염병의 시대, 야생동물을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하며 거래하는 것은 곧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풀어준다 약속했는데...
일본 고래사냥도 언급하시오
'제인 구달, 사육곰 사육 중단 촉구' 웅담보다 된장국 한그릇이 몸에 더 좋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결과적으로 연루된 박근혜,황교안,이병호,이낙연,정세균,서훈 그리고 박지원이 체포되며 사회로부터 제거된다(메인 트윗 참고). 경향의 많은 관심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