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동부지원 김태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벌여 “사안의 내용이나 중대성에 비춰 볼 때 도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에게는 일명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또 특가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이날 영장실질심사는 A씨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0여분 만에 끝났다. 법원의 심사가 끝난 뒤 모자가 달린 검은색 옷에 마스크를 착용한 A씨는 법정을 나서며 “대마를 왜 흡입했는가”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며 짧게 답한 채 호송차에 올랐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43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역 인근 교차로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상태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 7중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A씨는 7중 추돌사고에 앞서 2차례의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중 이같은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이때문에 B씨도 A씨의 약물 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마약을 차량 운전자에게 건넨 장본인으로 알려져 수사결과에 따라 매우 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두사람이 마약을 소지하게 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인간 쓰레기들 불태워 사형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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