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중진의원들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당 몫 국회부의장이 유력했던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이 원구성 협상 최종 결렬을 두고 국회부의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9일 . 그는 앞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구성 협상에서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 직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 만약 민주당과 원구성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회부의장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의 원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돼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맡기로 하자, 이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직을 포기하겠다고 다시 확인한 셈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로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법제사법위원장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박병석 의장은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10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야당 몫 국회부의장 선출안은 이날 본회의 안건에 포함되지 않았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부의장도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좀더 고민해 보겠다”고만 말했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응원합니다 관련기사 연재21대 국회 개원
어쩌라고? 해달리고 빌까?
'국회의원 사퇴' 소식도 기대합니다.
훈훈하다
잘생각했데이~~~^^
정진석 예비 국회부의장님! 아예 의원직도 이참에 내려놓으셔도 되는데... 그 동네에 정말 참한 박의원이 이어받아서 하심 좋을텐데~~
신나는 소식이네~~~~아싸~~~심상정 시켜~~~~~
우리도 너같은 의원이 부의장 한다는것도 꼴보기 싫었는데 하지마라 아예 의원자리도 내놔 그래야 니 진심을 믿어주지
오랜만에 보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남자는 그런것도 있어야제.. 허 허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들이 자꾸 물어오는데, 전대 미문의 반민주 의회 폭거에 대한 항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안한다”고 적었다 의원직도 좀 던져라 미통당 애들은 화끈한게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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