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안돼요” 보험사 직업 따른 가입 거절 막는다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보험회사가 앞으로는 위험 직업군이라는 이유로 소방공무원과 군인, 택배원 등에 대해 보험가입을 거절하지 못한다

금감원, 보험 표준약관 등 개선 추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 금융감독원은 29일 보험소비자들에게 불합리한 보험약관 조항 등이 발견돼 표준약관과 표준사업방법서 등의 개선을 7월중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사는 소방공무원·군인·택배원 등 일부 직업군을 보험가입 거절 직종으로 분류하고 보험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금감원은 이를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금융소비자를 부당하게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인허가 때 금감원에 제출하는 표준사업방법서에 ‘역선택 방지 등 합리적 사유 없이 특정 직업 또는 직종에 종사한다는 사실만으로 보험가입을 거절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위험 직종에 대해서는 보험가입을 받되 위험도를 보험료율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약관 개선 주요 내용.

자료: 금융감독원 금감원은 또한 피보험자가 2가지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한 경우 보험사는 ‘주상병’ 기준의 입원보험금만을 지급했는데, 주된 질병과 부차적인 질병을 구분하지 않고 가장 높은 입원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명확화하기로 했다. 접수된 민원 사례를 보면, 보험사는 신부전과 뇌혈관질환으로 100일간 입원 뒤 입원보험금을 청구한 계약자에 대해 입퇴원확인서 제일 앞에 기재된 신부전을 주상병으로 판단해 200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계약자는 입원보험금이 많은 뇌혈관질환을 기준으로 입원보험금 500만원 지급을 요구해 분쟁이 생겼는데, 금감원은 2가지 이상의 질병이 모두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높은 입원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후원하기 응원해주세요, 더 깊고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진실을 알리고 평화를 지키는 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inselein 위험하면 보험료 더 받으면 되지. 안돼요는 뭐냐?

‼️무한공유 부탁드립니다‼️ 대학생 석방촉구탄원서 서명부탁드립니다🔥윤석열검찰과 사법부가 정당한 선거운동을 진행한 대학생 두명을 구속했습니다😡현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대학생들이 석방될 수 있게 부디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남들은 살려고 화재현장을 도망가고 화재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 그들을 박봉으로, 열악한 장비를 지급, 책망하고 직장내갑질을 자행하는 자, 과연 누구인가? 그 들의 수고와 땀과 피눈물을 목숨을 무엇으로 보답 할 수 있는가? 그들을 비정규직으로 내 모는 탁상행정, 그들에게 소방직을 맡겨보자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6·17 대책 이후, 재건축 어찌 되나아직 다른 논란에 가려져 있지만, 6·17대책에서 비중 있게 겨냥한 것 중 하나가 재건축 시장이다. 하반기부터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적용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의 합헌 결정에 따른 재건축 부담금 징수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지상권에 대한 독점은 금지되어야 한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