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3일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군의관 120명을 신규 배치한다. 정부는 군의관 추가 파견 등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다음주부터 시작한다.
군의관들은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정부는 중증·응급 환자 수술을 담당하는 수도권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군의관 66명을 투입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에 30명, 지역별 주요 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 2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또 정부는 의료공백 장기화 상황에서 현재 운영 중인 환자 지원방안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피해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상담센터 129에 접수된 피해 상담 내용을 분석해 지자체 지원을 연계하고 피해신고 지원센터에서 통합 관리한다. 환자들의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11개 환자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담당관을 국·과장급 중 지정해 운영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정부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공의의 근무 만족도, 수련교육의 효과성, 병원 운영 역량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중간점검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와 연계를 통해서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이 조속히 제도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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