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북도에서 열린 전북도-법무부 간 '외국인·이민 정책 테스트베드 업무 협약식'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 지사 말을 적고 있다. 김준희 기자법무부와 전북도는 이날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외국인 유치와 지역 사회 적응을 위한 비자 발급과 체류 지원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과 정보 제공, 상담 지원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와 연구를 통한 생활 환경 개선 ▶사회 통합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김 지사가 내년 1월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로 '정부의 새로운 이민 정책 테스트베드로 전북특별자치도를 활용해 달라'고 건의하고, 한 장관이 이에 공감하면서 성사됐다는 게 전북도 설명이다.김관영"비자 권한 위임 건의…尹 '굿아이디어'" 김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지난해 7월 1일 도지사 취임 후 7월 8일 대통령님을 첫 번째 뵙는 날 적극적인 지방 이민 정책을 건의했다"며"' 인구 180만명인데 18만명, 10%만 위임받을 수 있도록 도지사에게 권한을 주십시오. 그러면 전라북도에 적합한 이민 정책을 법무부와 협의해 보겠다'고 부탁드렸더니 대통령께서 '굿 아이디어'라고 하면서 '한동훈 장관과 협의하라'고 화답해 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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