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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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전경련이 아니라 정부·여당에서 먼저 시작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민주화에 저항하고, 낡은 재벌체제를 옹호해온 재벌의 첨병이다. 전경련 해체는 모든 경제주체들이 함께 행복한 ‘정의로운 경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당시 결의안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 75명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결의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허 회장의 발언과는 달리 혁신안의 간판으로 내세운 명칭 변경부터 이행되지 않았다. 정경유착 통로 역할을 했던 사회본부를 폐지하고 기존 7본부에서 1본부 2실 체제로 몸집을 줄였지만 정치권과 줄을 잇는 대관업무는 살려뒀다. 보수적 경제연구소 국가미래연구원의 김광두 원장은 “회원·회비가 줄면서 인력이 빠져나가 몸집이 작아졌을 뿐 내부 혁신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과거와 다르지 않은 전경련은 사라져야 할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경련은 국회 계류 중인 지배구조 규제 강화 상법 개정안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다중대표소송 도입과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분리선임, 전자·서면투표 의무화, 인적분할시 자사주에 대한 규제가 기업 옥죄기라며 언론 홍보와 국회 건의를 통해 바로잡기 활동을 벌였다. 대기업집단의 지배력 확장을 막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전문가 용역을 발주해 반대 명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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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대한민국에서 제일먼저 해야되는 곳이 언론 이라는걸 그대들만 모르십니다

참여정부 폄훼하던 음모론을 아직도 퍼뜨리네. 대단하다.

해채해야지 뭔개소리여

민주당은 본래부터 우파 자유주의 정당이었고 따라서 기본적으로 리버럴이죠. 친기업, 체제옹호적인 노선압니다. 다만 한국은 친일, 친독재 수구세력이 국가를 지배해왔기에 좌파로 지목당했을 뿐. 사민주의나 진보적 정당이 집권하거나 최소 제1 야당이 되는 세상이 와야 재벌개혁이 가능할 겁니다

이래놓고 경제 민주화 운운하는 이중적인 문재인과 민주당은 정말 앞으로의 선거들에서 이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건지. 우파적 색채를 띠면 띨수록 그 선명함을 원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자유당 같은 극우 성향의 정당을 뽑지 민주당은 버릴텐데. 빅텐트로서 역할할 거라면 똑바로나 했으면 하는데.

경향 이동현... '국수'는 먹고 다니냐?

경악아 그래서 현정부가 전경련에서 돈을 달라고 했냐? 전경련에서 삥뜯어다가 시민들한테 돈을 주기를 했냐? 삼성과 짜고 단체에 돈을 주기를 했냐? 재벌에 일감 몰아달라고 강압을 했냐?

촛불에 숟가란 얹은것도 모자라 촛불을 배신하고 있는 진보의 가면을 쓴 우파 부르주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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