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고금리 시대 절세상품 더 짭짤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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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4%대 이자 찾기 어려워예적금만 의존할 수 없어절세 중요성 갈수록 커져은행·보험 관련상품 출시개인형퇴직연금 장점 부각상속 대비한 신탁도 나와

상속 대비한 신탁도 나와 고금리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 흔하게 널려 있던 연 4%대 정기예금이 사실상 소멸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9일 기준 국내 시중은행 1년 만기 대표 정기예금 금리는 연 3.5% 안팎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현재 3.50%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향후 기준금리가 오를 일은 없다는 시장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저금리 시대로 회귀할수록 절세 중요성은 더더욱 커진다. 이 때문에 국내 은행·보험사 등은 다양한 절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저축성 상품에 절세 혜택을 더하거나 절세형 투자 상품을 통해 세후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 '고위험 포트폴리오1'을 추천한다. 지난해 연간 20.01%의 고수익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투자 위험이 높기는 하다. 하지만 위험을 자체적으로 상쇄하기 위한 보완장치도 마련했다. 글로벌 증시가 하락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환노출 펀드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펀드 수익률을 까먹어도 환차익으로 이를 만회하는 구조다.

하나은행은 상속에 대비한 절세 상품으로 '유언대용신탁'을 추천한다.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상속 과정에서투명성을 높인다. 특히 '지급청구대리인' 제도를 활용해 상속 재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절세할 수 있다. 노부모가 갑자기 중병에 걸릴 경우 예금 인출이 어려워지면서 금융자산이 사실상 동결되는 효과 때문에 상속세 절세 측면에서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지급청구대리인 제도를 통해 대리인이 예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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